작성일 : 14-12-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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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양YWCA
조회 :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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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3주년 기념포럼 |
2014년 12월 01일(월) 11:09 [안양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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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YWCA는 지난 11월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안벤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돌봄의 사회, 돌봄의 권리’라는 주제로 돌봄의 사회적 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여성단체, 돌봄종사자, 시공무원,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돌봄의 사회화와 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이라는 주제로 정진주 박사(사회건강연구소 소장)가 주제발제를 하고, 임병우(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배정미(한국YWCA연합회 부장), 고미순(안양YWCA 살림돌보미 회장), 김지선(돌봄서비스 이용자), 최병일(안양여성의 전화 대표)가 지정토론을 통해 돌봄의 가치를 제고하고 다각도의 입장에서 돌봄에 대한 요구와 제안사항을 발표했다.
안양 YWCA 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가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생활의 측면에서 여성들의 몫으로 책임과 역할이 인식되고 있는 돌봄의 문제가 해결돼야 하고,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공적으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안양이 상부상조하는 돌봄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숭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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