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개정안에 대한 홍콩 시민들의 민주주의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콩 시위는 송환법 개정 철회를 넘어 중국 본토 반환 이후 홍콩인들의 박탈감과 자치권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강한 열망의 표현입니다.
홍콩의 민주주의를 향한 발걸음에 홍콩YWCA를 비롯한 많은 기독인들의 참여가 보도되어 지고 있으며,
지난 6월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YWCA 지역별회의'의 아침 예배에서도 공유되어, 참가자들이 마음 모아 기도회를 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국내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연대 성명에 한국YWCA도 함께 하였기에, 기자회견문을 회원YWCA와 공유합니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