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통일, 대안교육과 청소년운동, 탈핵, 성인지 정책, 여성폭력예방, 돌봄노동권 확보 등 6대 추진 과제 결의
- 2014년 한국YWCA주력사업, 2013년에 이어 탈핵 운동으로
- 6대 추진과제는 전국 52개 회원YWCA 지역으로 확산, 지역현실에 맞는 특화된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9월 5일 목요일 명동 소재 서울YWCA 대강당에서 (사)한국YWCA연합회 2013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52개 지역 회원YWCA 대표들과 연합회 실행위원 등 187명이 참여한 이날 한국YWCA 임시총회에서는 2014년~ 2015년 2년간 한국YWCA가 운동으로 전개할 정책을 채택했다.
한국YWCA 과제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 이라는 운동 주제 하에 통일 준비 평화교육 및 대북지원 통로 구축, 청소년 대안교육실천과 청소년 이슈 포럼 등을 시행하는 대안교육과 청소년운동, 탈핵 에너지정책 수립과 방사능 오염 먹거리 대처, 성인지 정책 정착, 여성폭력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돌봄노동 종사자 법적 보호를 위한 법 제정 등이다.
또한 2014년 한국YWCA 주력사업도 2013년 탈핵 실천 에너지운동의 중점사업에 이어 탈핵운동으로 결정됐다. 식품 방사능 오염도 표시제 실시, 방사능 안전기준치 하향 조정 운동 및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역조례 제정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