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명연장금지법 제정을 위한 청원서명에 동참해주십시오
한국YWCA가 연대하고 있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세월호 참사 이후 다음 참사는 원전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지난 5월 29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원전 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첫 번째 조치로 사고 확률이 가장 높은 수명 끝난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를 폐쇄할 것과 국회의 ‘원전 수명연장 금지법’ 마련을 촉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원전참사를 막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 바 있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http://byebyenuke.net 페이지를 개편하여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를 폐쇄하고 원전 수명연장 금지법 마련을 요구하는 청원 메일 보내기를 진행해왔고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아래 몇 일만에 6천여 통의 메일이 원자력안전위원장, 1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60여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원전 수명연장금지법 마련 청원’ 서명에 참여해주신 당신, 고맙습니다! 당신의 청원 서명이 가져온 변화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이후 수명끝난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금지법이 통과되는 그날까지 활동 공유와 함께 지속적인 참여 방법과 참여의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탈핵+액션 17명의 미래위 의원님들~ 응답하라!
당신의 참여로 국회의원에게 ‘수명끝난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법 마련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습니다. 그 결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원 22명(이석기 제외) 중 6명이 찬성한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국회의장을 포함하여 아직 답변을 받아야할 의원이 16명이 남아있습니다.
‘수명끝난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법’ 마련을 촉구하는 직접적인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