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양지역 6·4 지방선거 여성후보들과 여성단체가 15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여성권익을 대변하는 성평등 여성정책을 수립해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안양지역 광역·기초의원 여·야 여성후보들은 이날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서 성평등·여성 인권 보호·노동권 강화·돌봄 서비스 확대 등 4대 여성정책을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의사결정·정책결정 구조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고, 아동·여성 안전과 폭력예방교육을 의무화해 여성 인권을 보호하기로 했다.
또 여성 노동권 강화를 위해 여성 경제 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사·간병·양육·방과후 돌봄 서비스 사업도 확대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이재선(새·2선거구) 도의원 후보와 윤순섭(새)·홍춘희(민)·오수민(민)·강삼임(무)·이시내(진)·김선화(민)·윤경숙(민)·장근자(무)·박정옥(새)·심규순(민)·손정욱(정)·김필여(새)·송현주(민)·이보영(새·비례)·정맹숙(민·비례) 시의원 후보 등 여·야 출마자 1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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