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국제뉴스) 김두호 기자 = 안양YWCA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안벤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돌봄의 사회, 돌봄의 권리'라는 주제로 돌봄의 사회적 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여성단체, 돌봄종사자, 시공무원 및 시의원, 시민단체 및 시민 약 100명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체감하는 안양시 여성친화도시의 실질적인 정책제안을 위해 개최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평등하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가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생활의 측면에서 여성들의 몫으로 책임과 역할이 인식되고 있는 돌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공적으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포럼을 통해 돌봄의 가치를 제고하고, 다각도의 입장에서 돌봄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상부상조하는 돌봄의 여성친화도시로써의 안양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