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한국씨티은행,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씽크머니(Think Money)
2015년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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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2015년 12월 17일(목) 오전 11시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의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우수 강사로 선정된 YWCA 씽크머니 강사는 청소년들과 한 학기 이상 꾸준히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면서 활동한 광주YWCA 문수정 강사, 인천YWCA 이경미 강사, 충주YWCA의 진덕화 강사가 선정됐다. 우수강사들은 씽크머니 방과후 학교, 씽크머니 동아리, 금융상담가,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 프로그램들을 하면서 직접 제작한 체험 교구를 활용하고, 은행과 마트에 청소년들과 함께 가서 금융생활을 체험하고 느끼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금융 가치관 및 행동이 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씨티은행 임직원인 김충곤 씨티강사는 자원봉사로 청소년 금융교육 뿐 아니라 금융교육 때 인연을 맺는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링까지 하여 우수 씨티 강사로 선정되었다.
단체 부분에는 지역교육과 연계해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한 대전YWCA, 청주YWCA가 우수YWCA로 선정되었으며, 우수협력기관은 사랑지역나눔아동센터가 선정됐다. 우수동아리에는 청주YWCA의 대학생 씽크머니 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015년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씽크머니 교재를 가지고, 3월부터 11월까지 6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700여 회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3만3천여 명의 학생들이 본 교육의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금융교육 소외지역의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를 운영하여, 도서산간지역 거주 청소년들을 직접 방문하고, 생산, 소비, 저축, 기부를 실천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한편, 씽크머니의 10주년을 기념하면서 2016년 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50명 규모의 국제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캠프 기간동안 2016년 1월 13일(수)에는 아시아 청소년 금융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하여 아시아 지역 금융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 금융교육의 목적과 방법을 논의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사)한국YWCA연합회
회 장 차 경 애
사 무 총 장 유 성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