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ywca 사회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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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인지 정책 워크숍을 지난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공무원, 여성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문강사로 강선미 하랑 성평등교육 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사례’란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친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맡은 강선미 소장은 “안양시가 오는 10월 여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타도시의 여성친화정책과 성인지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통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강 소장이 워크숍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 기준 전국 12개 도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서울시 경우 공공보육시설 확충 등의 공보육 서비스를 강화하고 여성도전직종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청주시는 여성안심브랜드 콜택시, 여성친화건물인증제, 찾아가는 성인지 아카데미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 소장은 “이번 워크숍과 같은 다양한 배움과 토론의 장을 통해 안양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시 여성특위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정받은 여성친화도시를 10월 중에 견학 후 12월에 여성친화도시 관련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 | | |
[이 게시물은 안양YWCA님에 의해 2011-10-05 22:21:56 여성인권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