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YWCA
 
 
 
 
 
작성일 : 24-10-16 11:49
2024년 돌봄과 살림 '힐링소풍'
 글쓴이 : 안양YWCA
조회 : 394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날씨가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안양YWCA ‘돌봄과 살림’ 회원님들 50여명이 푸르른 실록이 우거진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와 바람을 마실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을 일상에서 누리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 대부도근처에 있는 구봉도로 힐링캠프(소풍)를 다녀왔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하는 수목원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8시30분까지 모이는 시간있었지만 저보다 더일찍 오셔서 기다리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셨습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출석체크하고 차에 오르시는 모습은 18세 소녀들이 다 안양YWCA에 온 것 같았습니다.
회원님들의 안전과 보다 편안한 외부활동을 위해 3개조로 나누어 날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수목원에서 “꽃 보다 더 이쁜 언니들” 기념 촬영하는데도 이젠 사진 찍을 나이 아니라구 극구 사진 찍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지금이 가장 이쁘실 때이시라고~^^
점심은 깨끗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유명한 맛집에서 회원님들이 잘 드실수 있는 칼국수와 파전으로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회원님들이 식사를 너무 맛있게 잘 드셔서 식당 사장님도 흡족해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화장 하시고 눈 위에 연필로 일자 눈썹 그리고, 썬크림으로 루즈로 한껏 멋내신 멋쟁이들은 다 오셨나 봅니다. 오늘 다녀 오신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인생의 후반은 더욱 예쁘고 즐겁게 사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