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YWCA
 
 
 
 
 
작성일 : 20-03-05 15:41
2020년 3월5일, 검은목요일 캠페인
 글쓴이 : 안양YWCA
조회 : 6,676  

<세계여성의날 기념 ‘검은 목요일’(Thursday in Black) 온라인 캠페인>

#미투운동으로 성범죄에 대한 문제 인식이 확산되며 사회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텔레그램 ‘n번방’) 등 여성이기에 겪는 차별과 폭력, 여성혐오 범죄들은 여전히 만연해 있습니다. 한국YWCA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Thursday in Black 캠페인'으로 여성폭력 추방과 제도적 해결을 요구하고, 생존자들과 연대하고자 합니다.
3월 5일 목요일, 이미지와 함께 해시태그(#미투운동은_끝나지_않았다 #페미사이드를_멈춰라 #YWCA_검은_목요일_캠페인)로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캠페인 참여하기>
- 일시 : 2020년 3월 5일(목) 하루종일
- 방법 :
① 캠페인에 동참하는 한마디 작성하기
예) YWCA 검은 목요일(Thursday in Black)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여성폭력 추방과 제도적 해결을 요구하고, 성범죄 생존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② 해시태그 입력하기 : #미투운동은_끝나지_않았다 #페미사이드를_멈춰라 #YWCA_검은_목요일_캠페인
③ 피켓 이미지 1~2장과 함께 게시글 업로드하면 끝!


※ 용어 설명
○ 세계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해 여성 권익 신장의 기폭제가 된 날로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
○ 검은 목요일(Thursday in Black) 캠페인2014년 YWCA를 비롯한 에큐메니컬 단체들이 함께 결의한 여성폭력 근절운동으로 검정 옷을 입고 손 모양을 'X'자로 표현하여 여성에 대한 어떠한 폭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나타냄
○ 페미사이드(Femicide)여성(female)과 살해(homicide)의 합성어로 여성혐오적 살해, 즉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해지는 물리적·사회적 억압으로 인한 죽음을 뜻함. 1976년 제1차 여성대상범죄 국제재판에서 다이애나 러셀이 처음으로 공식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