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창단된 안양YWCA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여성들의 모임으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로 봉사하고 있다. 이번 제19회 정기연주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북한어린이 분유 보내기'자선음악회로 10월 27일 안양감리교회 블레싱홀에서 열었다.
세상에 힘든 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은혜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다. 평화의 마음과 메시지를 함께 나누어주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