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양YWCA는 3월 15일(화) 안양아트센터에서 『창립30주년 기념식 및 포럼』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의 축하인사들이 참석하였고 특히 한국YWCA 연합회 이명혜 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15개 지역에서 지역YWCA 회장, 사무총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연변Y에서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안양YWCA는 30주년 기념사업의 주제를 “여성이 키우는 통일씨앗”으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이를 실천하기위한 비전을 선포하였다.
기념식의 순서는 안양Y의 비전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여성”, “생명”, “통일씨앗”, “마을” 로 만든 화분을 Y의 세대별 대표들이 회장단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안양YWCA 합창단의 찬양과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장 김찬곤 목사님의 '오직 복음' 이란 주제의 말씀이 있었다. 축사는 이필운 안양시장, 천진철 안양시의회의장, 박병준 안양YMCA 이사장이 격려사는 한국YWCA 이명혜회장이 하셨고 지역 각계각층의 축하인사를 담은 동영상(대학Y 제작)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나누었다.
기념식의 수상자는 배미숙, 유칠남, 김영희 이사가 30년 자원지도자상을 안양감리교회, 안양신일교회, 안양제일교회 설삼용 원로목사, 한국은행, 정규애 명예이사, 최민자위원이 감사장을 장현숙, 박관희 회원이 30년 회원상을 미래지도력 장학금은 황희선 대학Y 회원이 수상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30주년 기념사업의 주제인 “여성들이 키우는 통일씨앗”이라는 주제를 실천하기위해 안양YWCA의 회원, 위원, 이사, 실무자대표 4명이 비전슬로건을 들고 입장해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CCM가수 윤니나회원의 축하공연으로 1부 기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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