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행정자치부와 시·도 합동으로 실시한 ‘생활규제 개혁 대국민 공모전’ 우수과제 시상식서 안양YWCA 황영자회원이 ‘농어촌지역 내 동(洞)지역 경로당 이용정원 개선 방안’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현재 20명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는 농어촌지역 내 동(洞)지역 경로당 이용정원을 10명 이상으로 완화하여 경로당 혜택 폭을 넓힐 것을 제안하여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3개 분야 총 23개 우수과제가 선정된 이번 ‘생활규제 개혁 공감토크’ 아이디어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국민 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