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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5 18:23
이예지, 유엔 NGO콘퍼런스서 일본정부 위안부 사죄 촉구
 글쓴이 : 안양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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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공보부 주관 제66차 유엔NGO컨퍼런스가  아시아 최초로 2016년 5월30일~6월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31일 한국YWCA Y-틴 전국협의회 회장인, 안양YWCA 이예지 학생(안양 평촌고 3학년)이 청소년대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들의 노력과 발걸음’ 한국 발표자로 나섰다.  이예지 양은 ‘똑같은 역사, 반복하실 겁니까?’ 라는 질문으로 군위안부 문제의 근본 해결이야말로 평화를 이루는 길임을 강조하고,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을 재차 요구했다. “차별 없이 아픔은 감싸주고, 함께 울어주며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것이 평화다"고 밝히며 세계 시민들에게 청소년의 목소리로 한반도 평화와 메시지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