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운동위원회는 3월 9일 오후2시 범계역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7주기 탈핵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나라의 후쿠시마 인근 지역 수산물 수입 규제에 대한 WTO의 패소 판결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였다. 방사능 식품 기준치 강화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며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다. 더불어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시민의 힘으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사회로 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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