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564회) 방영일 : 2011-08-10
여름 주방 세균 비상! ‘똑’소리 나는 살림비법 대(大) 공개!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을 유방하는 세균들은 요즘같이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다! 이 세균들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족의 입으로 들어가는 먹을거리를 만들고 보관하는 주방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공간인데... 그래서! 하수구, 싱크대, 도마, 수세미, 음식물 쓰레기 등 곳곳에 세균이 남아 있는 세균을 청결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스스로를 주부 환경전도사라 부르는 김영주 주부는 요즘 EM용액 만들어 나눠주는 일이 한창이다. 농사와 구제역 방역에 사용됐던 EM용액이 주방 세균 잡는데도 그만이라는데, 원액을 쌀뜨물과 설탕과 섞어 발효시키면 끝! 무엇보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EM용액! 하수구, 냉장고, 음식물 쓰레기 세균 및 악취제거까지 잡는 노하우를 들어본다. 대기업 연구사 출신의 김나나 주부는 일을 그만둔 후 자신의 재능이 아까워, 친환경 살균제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가 전하는 도마 살균법, 하수구 청소법, 수세미 살균법 등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주방 세균의 온상인 음식물 쓰레기, 이 음식물 쓰레기만 잘 처리해도 주방 세균의 반 이상은 잡을 수 있다는데, 배성은 주부가 전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간단 비법과 함께, 그 부식물을 활용한 화분 키우기 등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이처럼 주부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세균 잡는 노하우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